블랙리스트 루시 “오촌아저씨인 이준기 면회갈 것”

블랙리스트 루시 “오촌아저씨인 이준기 면회갈 것”

기사승인 2010-08-27 09:50:01

[쿠키 연예] 블랙리스트 멤버 루시가 오촌 아저씨 뻘인 배우 이준기의 면회를 갈 것이라고 전했다.

루시 (본명 박소현)는 최근 쿠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루시의 할아버지와 이준기의 어머니가 남매지간임을 밝혔었다. 그러나 친인척들이 외국 생활을 많이 해 연락이 많지 않아, 루시는 얼마 전에야 이준기가 오촌 아저씨임을 알았다.

루시는 “고모할머니(이준기의 어머니)와 통화를 통해 조만간 군복무를 하고 있는 이준기에게 면회를 가기로 했다”며 “평소 좋아하던 스타이기 전에 스타 아저씨라는 사실에 만남이 더 기쁘다”고 전했다.

블랙리스트는 랩퍼 치타와 메인보컬 루시로 이루어진 여성 힙합듀오로 다른 걸 그룹들의 또래와는 다르게 보이쉬한 외모와 탄탄한 가창력을 선보였다.

또한 살인미소 김재원과 멋진 장병으로 변신한 이동욱이 진행하는 국군방송 라디오 프렌즈 FM(96.7Mhz) ‘주고싶은 마음,듣고싶은 얘기’에서 매주 수요일 ‘해석남녀’에서 함께 코너를 진행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유명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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