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두 번째 싱글 ‘가식설’로 활동 중인 걸 그룹 씨스타 (SISTAR)의 MR제거 동영상이 인터넷에 유포되면서 ‘완벽 라이브’ 실력을 입증했다.
MR제거 동영상은 가수의 라이브 실력을 검증키 위해 지난 해 1월부터 누리꾼들 사이에 유포된 것으로, 일부 가수들은 MR제거 동영상으로 인해 곤혹을 치루기도 했다.
이에 지난 주말 방송 3사 음악프로그램에 출연한 씨스타는 도리어 당당한 모습으로 MR제거 동영상에 대해 반기고 있는 상황. 이미 앞서 개최한 쇼케이스에서도 뛰어난 가창력으로 인해 호평을 받은 씨스타는 이번 MR제거를 통해 더욱 그 실력을 입증했다.
소속사인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무대에서 안무와 동시에 라이브를 소화할 수 있도록,데뷔 전부터 고강도의 트레이닝을 받아왔다. 라이브에 대하여 호평을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편, 씨스타의 래퍼 보라는 지난 28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나눔콘서트에서의 무대사고로 엄지손가락 뼈에 금이 가며 골절되어 3주간의 치료를 받아야 하지만, 활동을 감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