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지은, 다이아 1억 박힌 전신스타킹 선보여

문지은, 다이아 1억 박힌 전신스타킹 선보여

기사승인 2010-09-07 10:23:00

[쿠키 연예] 가수 문지은의 신곡 ‘히비예 히비요’(HIBIYE HIBIYO )가 7일 음원과 뮤직비디오 풀 버전을 공개한 것과 동시에 1억원이 넘는 전신스타킹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7일 공개된 ‘히비예 히비요’ 풀 버전에는 바다속의 인어를 연상케 하는 ‘스킨룩’을 착용한 장면이 무삭제로 공개됐다. 특히 이를 위해 사용된 전신스타킹에 부착된 다이아몬드가 총 1억 원을 호가하는 사실이 알려졌다.

‘히비요 히비예’는 방시혁이 오래간만에 선보이는 방시혁 표 일렉트로니카 사운드로 최근의 발라드 계열 히트곡들에서 잠시 떠나 일레트로니카 사운드를 선보인 곡이다. 여기에 ‘내 귀에 캔디’에서 함께 작업을 했던 편곡자 Wonderkid가 합류하여 강렬하고 몽환적인 일렉트로닉 사운드에 펑키한 리듬으로 무장한 신개념 댄스를 만들어냈다.

소속사 측은 “재미있게 표현한 가사에 양념처럼 들어가는 제목 ‘히비예 히비요’는 힙합에서 사용되는 의성어에 ''ye''와 ''yo''를 붙인 신조어다. 또한 업그레이드 된 문지은의 새로운 보컬느낌을 오토튠(Auto-tune)등의 이펙터와 결합시킨 선구적인 보컬 어레인지에 피치다운 시킨 남성보컬 추임새를 넣어서 즐겁고도 묘한 느낌으로 담아냈다”고 설명했다.

한편, 문지은은 오는 10일 KBS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활발한 방송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유명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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