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격 합창단’ 손안나, 가수 데뷔…“10년 연습생 생활 청산”

‘남격 합창단’ 손안나, 가수 데뷔…“10년 연습생 생활 청산”

기사승인 2010-09-07 10:43:00

[쿠키 연예] 예능프로그램 ‘남자의 자격’에서 뛰어난 가창력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던 손안나가 ‘안나’(ANNA)로 데뷔한다.

안나가 이번에 선보이는 데뷔곡 ‘5분만’과 커플곡 ‘죽지 못해 살아’는 신사동 호랭이가 최초로 여성 솔로 프로듀싱을 맡은 것으로 강렬한 댄스 비트가 눈길을 끈다.

특히 안나(ANNA)는 일본의 섹시 스타일 아이콘 아무로 나미에를 연상케하는 파워풀한 가창력과 함께 섹시 카리스마를 가감 없이 드러내며 파격적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무엇보다 안나의 무대를 더욱 완벽하게 만들어주기 위해 2009년 세계 6대 안무가에 뽑힌 국내 최고의 실력파 안무팀인 프리픽스(단장 하우신)가 댄스 안무를 도맡은 것도 기대감을 높인다.

소속사 나인미디어그룹 측은 “안나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완성도 높은 안무 등으로 다른 솔로 여자 가수들과 확연 한 차이를 느낄 수 있는 초특급 신인이 될 것이다”며 “안나의 특징들을 십분 발휘해 섹시하고 신비로운 매력을 가진 ‘한국의 아무로 나미에’라는 이미지를 확고히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안나는 10일 전격 발매할 데뷔 싱글 ‘5분만’을 통해 타이틀곡 ‘5분만’과 커플곡 ‘죽지못해 살아’ 등 두곡을 공개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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