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올 한해 바쁜 한해를 보냈던 연예인들이 잇따라 팬들에게 추석 인사를 보내고 있다.
MBC 창사 49주년 드라마 ‘동이’에서 ‘인현왕후’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 ‘단아인현’ 박하선이 이른 추석 인사를 전했다. 박하선은 “올해는 특히 인현왕후로 많은 사랑을 받아서 잊지 못할 한 해가 되고 있다. 그래서 올해 추석이 더 뜻 깊은 것 같다”며 “스케줄이 많지만 추석 당일에는 나도 가족과 함께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기분이 좋다. 팬 여러분들도 즐겁고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가연, 수연, 유미, 세미, 은별로 구성된 걸그룹 LPG도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명절 인사를 전했다. ‘사랑의 초인종’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LPG는 “휘엉청 밝아오를 보름달처럼 전국 어디든 넉넉하고 풍요로운 마음이 가득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잘잘 시간도 없이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이들에게 1년 여만에 5일에 가까운 휴가가 주어진다. 이번 추석 연휴를 위해 중국과 일본에서 들어온 스케줄도 일단 뒤로 미뤄놓기도 했다.
‘가식걸’로 활동하고 있는 걸그룹 씨스타 (SISTAR)도 한가위 추석 명절을 앞두고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멤버 전원이 다소곳한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입고 “올 한가위는 어느 때보다 행복하고 풍성하시길 바래요! 송편 많이 드세요”라고 전했다. 씨스타는 오는 20일 도쿄 시부야 씨씨 레몬홀에서 열리는 첫 해외 공연 후 이번 추석에는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계획이다.
‘정글피쉬2’ 에 캐스팅된 한지우도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추석 인사를 전했다. 한지우는 “고향 오고 가시는 길 운전 조심하시고 가족, 친지들과 오붓한 시간을 함께 하시며 행복하고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며 “올 추석은 드라마 촬영장에서 보내야 할 것 같다. 배우들과 스태프들 모두 추석연휴도 반납한 채 열심히 만들어 나가고 있는 ‘정글피쉬2’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