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지난 2008년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인 ‘감성 디바’ 선데이브런치(Sunday Brunch) 가 첫 번째 미니 앨범을 발표한다.

선데이브런치는 18일 곰TV(www.gomtv.com)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곡이자 특유의 감성적인 보이스가 살아있는 발라드 곡 ‘십원짜리’ 뮤직비디오 영상을 공개하며 대한민국 가요계 복귀 신고를 마쳤다.

타이틀 곡 ‘십 원짜리’ 는 십 원짜리 한 푼 없어도 서로에 대한 사랑으로 행복했던 추억을 떠올리는 소설 같은 가사와 듣는 이의 가슴을 먹먹하게 적시는 애잔한 멜로디가 조화를 이룬 감성 발라드로, 아름다운 해변을 배경으로 그 시절을 추억하는 연인의 애절한 눈물이 인상적이다. 또한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몽환적인 느낌이 가미된 감각적인 영상과 선데이브런치 특유의 호소력 짖은 보이스가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을 보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관계자는 “데뷔 전부터, 꾸준히 인디밴드를 통해 호소력 짙은 성량을 인정받은 선데이브런치는 이번 첫 미니앨범에서 역시, 폭 넓은 보이스 스펙트럼을 자랑하며, 곡마다 담고 있는 의미를 적절히 살려냈다”고 전하며 “이번에 공개된 타이틀 곡 ‘십 원짜리’는 실제 연인의 가슴 시린 이별과 추억을 느낄 수 있는 선데이브런치특유의 보이스가 인상적으로, 올 가을, 많은 연인들의 감성에 어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십원짜리’ 뮤직비디오는 선데이브런치와 특별한 인연을 맺고 있는 ‘인터넷 얼짱’ 출신 금효민이 직접 메가폰을 잡은 데뷔작품으로, 음악과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감각적인 영상을 선보였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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