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HAM, 중국 진출 모색…28일 사천성서 공연

걸그룹 HAM, 중국 진출 모색…28일 사천성서 공연

기사승인 2010-09-27 11:27:01

[쿠키 연예] 2009년 T.T Dance로 데뷔한 걸그룹 HAM이 중국 산천성에서 공연을 갖고 중국 진출을 모색한다.

28일 중국 공중파 채널인 CCTV7에서 생중계 되는 이 공연은 HAM의 중국 진출에 디딤돌이 될 예정으로 HAM은 현재 중국인 멤버인 가현을 필두로 중국 측 에이전시와 중국 진출을 긍정적으로 협의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8월 일본에서 개최된 2010 The Super Model-Asian Beauty Contest 의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본선이 열린 동경에서 공연을 하기도 한 HAM은 이번 중국 진출로 활동 반경을 국내에서 아시아 전역으로 넓힐 예정이다.

소속사 이연엔터테인먼트는 “중국에서 활동을 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중국 팬분들이 공식 홈페이지 등지에 발걸음을 해주시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이번 공연을 계기로 더 자주 중국 팬분들을 찾아 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7일 곰TV를 통해 디지털 싱글 3집 ‘So Sexy’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선공개하고 9월 30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국내 무대에도 컴백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유명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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