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국내에 출시되는 마이바흐 57에는 마이바흐 62에 적용된 리클라이닝 시트(Reclining Seat)를 뒷좌석 상석에 기본 장착, 비행기 1등석의 안락함을 그대로 옮겨놓았다는 게 마이바흐 측 설명이다. 외장 색상도 투톤으로 조합해 선택할 수 있다. BOSE의 21개의 라우드 스피커가 뿜어내는 600와트 사운드 시스템과 멀티포맷 DVD플레이어도 장착됐다.
길이 5730㎜에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를 5.2초에 주파하는 마이바흐 57은 5억7000만원, 길이 6165㎜에 시속 100㎞를 5.4초에 주파하는 마이바흐 62는 8억5000만원이다(부가세 포함).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