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권 진출 박정민 “1년에 한번이라도 SS501 앨범 내고 싶다”

중화권 진출 박정민 “1년에 한번이라도 SS501 앨범 내고 싶다”

기사승인 2010-10-01 07:59:01

[쿠키 연예] SS501 박정민이 그룹 멤버들과 지속적인 관계가 유지되기를 강력히 희망했다.

박정민은 30일 오후 2시 (한국 시간 오후 3시) 대만 타이베이 Formosa Hote에서 가진 ‘박정민-소니 뮤직 (Sony Music) 계약 글로벌 기자회견’서 국내 취재진과 만나 “SS501 앨범에 대해 이런 저런 이야기할 부분은 아니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1년에 한번만이라도 날을 정해서 앨범 활동을 했으면 좋겠다”고 희망을 피력했다.

이어 “지금 제가 존재하는 이유는 SS501을 지나왔기 때문이다. 멤버들도 그런 이야기를 하지만, 현재 회사가 달라져서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모두가 노력을 해서 앨범을 내면 좋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생각을 해본다”며 “제가 현 소속사와 계약할 때 SS501활동을 전제조건으로 내세웠고, 그 부분에 대해서 회사에서 양보를 해줬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박정민을 직접 섭외해 계약을 맺은 소니 뮤직 최진동 아시아 총 담당 회장이 참석해 계약 체결식을 진행했으며, 국내 매체 뿐만 아니라 신화통신, CTSTV, GTV, 피닉스TV, 스타TV, 중국시보 등 대만, 홍콩 등 중화권 150여개 매체가 참석해 중화권 내에서 박정민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대만(타이베이)=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유명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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