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격’ 선우 “시즌2하면 또 오디션 참가하고 싶다”

‘남격’ 선우 “시즌2하면 또 오디션 참가하고 싶다”

기사승인 2010-10-06 11:24:00

[쿠키 연예] ‘남자의 자격’이 낳은 스타 선우가 가수로 본격 활동을 시작하면서도 ‘남격 합창단’에 대한 애정을 그대로 드러냈다.

KBS 2TV ''''해피선데이''''의 코너 ''''남자의 자격'''' 합창 미션에서 소프라노를 맡아 화제를 모았던 선우는 이달 중순 퓨전 발라드 장르의 노래가 담긴 싱글 음반을 발표할

5일 경기도 화성 어섬비행장에서 진행된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서 선우는 자신을 스타로 만들어준 ‘남격 합창단’에 대해 “그 멤버 그대로 한번 더 합창대회에 참여하고 싶다”며 “시즌 2가 만들어진다면 새로운 멤버들보다는 지금의 멤버들 그대로 새로운 곡에 도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내 “물론 개인적인 욕심이다. 만일 시즌 2가 만들어진다면 또다시 오디션을 보고 당당히 들어갈 것”이라고 욕심을 드러냈다.

선우의 데뷔곡 제목은 ‘눈,코,입’으로 가요계의 히트메이커 이트라이브가 작업, 발라드로 시작해 보사노바 풍의 분위기로 전환되는 이색적인 느낌의 곡이다.

이트라이즈 소속사 해피페이스측에 따르면 뮤지컬 배우 겸 리포터로 활동하던 선우는 이트라이브로부터 앨범 작업을 하고 싶다는 요청을 받고 앨범을 준비해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유명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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