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경제] 폭스바겐코리아는 7일 2011년형 ‘티구안 2.0 TDI’ 모델(사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7단 DSG 변속기를 새롭게 장착해 ℓ당 15.0㎞로 연비 1등급을 획득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최고 140마력에 1750∼2500rpm에서 최대 32.6㎏·m의 토크를 뿜어내 강력하고 안정감있는 드라이빙 성능이 특징”이라며 “폭스바겐이 자랑하는 사륜구동 시스템 4모션을 장착, 비포장도로에서도 탁월한 성능을 자랑한다”고 설명했다. 국내 판매가격은 기존 모델과 동일한 4330만원이다(부가세 포함).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