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바인, 시크릿 ‘마돈나’ 기타 연주 UCC 인기

디바인, 시크릿 ‘마돈나’ 기타 연주 UCC 인기

기사승인 2010-10-13 11:07:00

[쿠키 연예] 솔로 남자가수 디바인(본명 라성진)의 UCC가 누리꾼의 관심을 받고 있다.

디바인은 지난 12일 자신의 블로그와 세계적 동영상 사이트 유투브 등을 통해 걸 그룹 시크릿의 ‘마돈나’와 자신의 앨범 타이틀 곡 ‘배드’(Bad)를 기타로 연주한 UCC를 공개했다. 시크릿의 ‘마돈나’는 락 버전으로 편곡해 색다른 느낌을 줬으며, 편곡뿐만 아니라 건반, 드럼 연주까지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지난 앨범 활동 당시에도 2PM의 ‘기다리다 지친다’를 어쿠스틱 버전으로 연주했으며, 샤이니의 ‘링딩동’과 ‘줄리엣’을 락 버전으로 편곡해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디바인은 “평소 좋아하는 걸 그룹이자 즐겨 듣는 노래인 시크릿의 ‘마돈나’를 제 느낌으로 재해석해 보았는데 많은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제 노래 ‘배드’(Bad) 역시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29일 두 번째 미니앨범 ‘그로잉 볼브2’(gRowing Vol.2)를 발표한 디바인은 타이틀곡 ‘배드’(Bad)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은주 기자 kimej@kmib.co.kr
김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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