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싱어송라이터 뮤지션 이적이 2시간만에 서울 공연을 매진시켰다.

뮤지션 이적은 오는 11월 13일, 14일 양일간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이적 2010 투어 - 그대랑’ 서울 공연 티켓을 지난 13일(수) 오후 2시부터 ''옥션''과 ''예스24''를 통해 예매를 시작, 3500석을 2시간 만에 매진시키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달 30일, 40개월 만에 4집 앨범 ‘사랑’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그대랑’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적은 지난 2007년 6월 대학로 소극장 공연 당시에도 총 13회 전석 매진을 기록했고, 앙코르 공연 12회까지 모두 매진시켜, 소극장 공연 사상 1만 3000석 매진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뮤지션 이적의 소속사 뮤직팜 관계자는 “소속사로 추가 서울 공연 계획을 묻는 문의 전화가 많았다. 현재로서는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이적 2010 투어 -그대랑’ 은 오는 11월13(토),14(일) 양일간 연세대학교 대강당 공연을 시작으로 부산, 대구, 대전, 창원, 안양 등에서 전국투어를 예정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