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가수 김범수가 오는 10월 23일 24일 자신의 7집 발매를 기념하는 전국 투어 콘서트 ‘솔리스타’(SOLISTA : Part.1)를 개최한다.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양일간 열릴 이번 공연은 그 동안 김범수의 히트곡 레퍼토리와 함께 약 30곡에 달하는 선곡과 열정적인 라이브 무대로 새로움이 가득 할 예정이다.
김범수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아시아를 대표하는 프로듀서 박진영과의 작업으로 화제를 모은 7집 앨범 타이틀곡 ‘지나간다’의 라이브 버전을 비롯하여 항상 들어도 그 감동이 새로운 ‘보고싶다’ ‘하루’ ‘슬픔 활용법’ 등을 열창, 10월 가을밤을 따뜻한 감성으로 물들일 계획이다.
이처럼 이번 ‘솔리스타’ 공연은 김범수의 지난 히트곡들과 함께 그 동안 김범수가 공연 무대에서 선보이지 않았던 다양한 곡들이 준비되어 팬들의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다.
특히 팝의 거장 ‘스티비원더’(Stevie Wonder) 헌정 무대는 팬들에게 색다른 분위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김범수는 지난 8월 내한했던 스티비원더의 내한공연을 접한 김범수가 그의 명곡들 중 그날 자신이 느꼈던 가장 감동스러운 순간의 곡을 선정해 자신만의 창법으로 재해석한다.
한편 이번 공연을 준비 중인 김범수 소속사 박세진 이사는 “가수 김범수의 최고의 매력은 바로 그만의 열정적인 가창력이 폭발 할 수 있는 라이브 공연”이라며 “이번 솔리스타 공연은 환상적인 라이브와 지난 1년간 라디오 DJ 활동으로 쌓아온 재치 있는 그만의 입담이 더해져 관객들과 함께 즐기며 호흡 할 수 있는 무대로 만들어 졌으니 많은 기대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