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5인조 걸그룹 걸스데이(소진, 지해, 민아, 유라, 혜리)의 새 멤버 유라가 5억 상당의 다리보험에 가입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현재 나이 18세인 유라는 지난 17일 방송된 MBC 청춘버라이어티 ‘꽃다발’에 출연해 5억 상당의 다리보험에 가입된 사실을 밝혔다.
이날 ''꽃다발''은 걸그룹 멤버 중 체력의 최강자를 가리는 ‘미스체력진 선발대회’라는 주제로 진행됐는데, 유라는 ‘앉았다 일어서기 반복적으로 오래하기’를 뽐내며 막강한 다리 힘을 선보였다. 특히 개구리 멀리뛰기에서 다리 힘을 과시하며 전출연진 중 3위를 차지했다. 이날 ‘미스체력진 선발대회’는 모든 출연진의 예상을 깨고 최고 연장자인 가수 채연이 뽑혔다.
유라와 함께 걸스데이의 막내로 새로 합류한 혜리는 팀내 허리힘 대표로 훌라후프 세 개를 동시에 돌리기에 도전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소속사 측은 “유라는 다리가 유독 길고 상처가 하나 없이 예쁜 각선미를 지녔다”며 “댄스 가수로서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해 다리 부분의 보험을 가입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다리 보험에 가입한 사연을 전했다.
한편, 걸스데이는 오는 29일(금) 두 번째 앨범을 공개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