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개 자동차 제조사의 102개 차종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아반떼XD와 쎄라토는 ‘중급 중형차 부문’에서 100점 만점에 각각 80점을 얻어 공동 1위에 올랐다. 또 포르테는 ‘고급 중형차 부문’에서 82점으로 1위, 투싼ix는 ‘고급 신차 부문’에서 82점으로 1위가 됐다. 스포티지는 ‘중급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부문’에서 82점을 얻어 1위에 올랐다.
회사 관계자는 “4개 부문 5개 차종을 1위에 올린 것은 이미 중국 고객들에게 현대·기아차의 뛰어난 품질과 상품성을 인정받은 것을 입증한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