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만5000㎡ 부지에 소규모 크레인과 안벽 등을 갖춘 파이날 조선소는 앞으로 1억 달러 규모 설비투자를 통해 2012년까지 2000t급 크레인과 해양터미널 등을 갖춘 해양구조물 전문 조선소로 바뀔 예정이다.
대우조선해양은 “조선소 경영 참여를 통해 직접 운영수수료 및 용역수익을 거둘 수 있다”면서 “서아프리카에 생산거점을 확보, 현지에서 발주될 해양제품 수주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게 됐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