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셈버, 인터넷 억대 광고모델 출연…내달 1일 정규앨범 발매

디셈버, 인터넷 억대 광고모델 출연…내달 1일 정규앨범 발매

기사승인 2010-10-26 11:55:00

[쿠키 연예] 디지털 뮤직 시장의 강자 남성 듀오 디셈버가 정규 1집 앨범 ‘A Story to the sky’ 발표를 앞두고 인터넷 광고 억대 모델 출연료 계약을 체결했다.

디셈버 측에 따르면 이들은 인터넷 신발쇼핑몰 2bal 과 6개월 단발 인터넷 광고 모델 계약을 체결하고 억대 출연료를 받았다. 특히 이는 인터넷 광고이면서 아이돌 스타도 아닌 발라드 남성 보컬 그룹으로서는 이례적인 일이다.

이에 2bal 측은 “가수로서의 탄탄한 실력과 10대부터 50대까지도 디셈버의 음악이 폭넓은 세대에서 사랑 받고 있으며, 지난 3월 오사카 공연 이후, 꾸준히 늘어난 일본 팬 및 작년 미니앨범이 지금까지 스테디셀러로서 판매되는 것이 확인되면서 , 파격적인 대우로 광고 출연 계약을 결정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디셈버 소속사 측은 “본 제품이 인터넷으로만 판매되기 때문에, 가요계 디지털 음원으로 트리플 흥행 신화를 만든 최강 그룹이라는 점이 제품 광고주와의 전략적인 제휴와 시너지효과가 결합되어 계약이 체결 되었다”고 체결 배경을 전했다.

한편 디셈버는 오는 11월 1일 첫 정규앨범 ‘A Story to the sky’ 에 수록된 트랙에서 ‘눈부신 눈물’, ‘세상에 소리쳐’, ‘그녀가 떠나가요’(그리운 엄마에게) 등 무려 3곡의 타이틀곡 발표를 앞두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유명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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