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제국의아이들(ZE:A)의 멤버 박형식이 모델로 깜짝 변신, 런웨이 무대에 올라 당당한 캣워크를 선보였다.

제국의아이들 형식은 지난 27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열린 ‘서울 패션 위크 S/S 2011’의 ‘디자이너 곽현주 패션쇼’의 모델로 나섰다. 이는 지난 3월 ‘2010-11 F/W 서울컬렉션’에서 패션쇼의 모델로 섰던 인연으로 다시 한 번 ‘디자이너 곽현주 패션쇼’의 무대에 오른 것으로, 미국 유명 디자이너 ‘겔랑진스 패션쇼’ 등 다수의 런웨이 경험으로 쌓은 프로 못지않은 안정감 있는 워킹 실력을 뽐냈다.

특히 이날 제국의아이들 멤버 전원이 모델로 나선 형식을 응원하기 위해 ‘디자이너 곽현주 패션쇼’에 참석했다.

형식은 “지난 3월에 서울 컬렉션의 곽현주 선생님에 무대로 처음 모델에 도전했었는데, 너무도 뜻 깊게도 이번에 또 다시 곽현주 선생님의 패션쇼 모델로 설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며 “모델로 런웨이에 오르는 것이 가수로 무대에 오를 때와는 또 다른 느낌이어서 설레기도 하고 긴장도 많이 했는데 선생님께서 워킹을 잘했다고 칭찬해주셔서 무척 기뻤다”고 소감을 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