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두 번째 싱글 타이틀 곡 ‘잘해줘봐야’를 들고 온 걸스데이가 주말 가요순위프로그램에 출연해 시청자들을 휘어잡았다.

소진, 지해, 유라, 민아, 혜리로 이뤄진 걸스데이는 5일 KBS2TV ‘뮤직뱅크’와 6일 MBC ''쇼! 음악중심‘에 잇따라 출연해, 파워풀한 모습과 더불어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여 ’반전돌‘이라는 애칭을 얻었다.

‘반전돌’은 걸스데이가 첫 번째 싱글 ‘갸우뚱’때와는 180도 다른 모습을 선보인 것은 물론 소진과 민아가 보여준 가창력이 의외로 뛰어났기 때문이다. 더구나 MR을 제거해도, 가창력이 그대로 살아있어 누리꾼들의 호평을 받았다.

걸스데이의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회사로도 팬들이 직접 전화를 걸어 멤버들을 칭찬해주는 팬들이 많았다”며 “팬들이 반전돌, 성장돌 등 좋은 닉네임을 붙여주는 등 반응이 좋아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잘해줘봐야’는 브리트니스피어스의 ‘에브리타임’을 작곡한 아넷의 곡으로 파워풀하고 긴장감있는 리듬이 매력적이라는 평이다.

한편 걸스데이는 데뷔 5개월 만에 예능과 CF, 영화에 출연 하는 등 다방면에서 재능을 인정받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