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지난 1일 정규앨범 ‘A Story
To The Sky''’를 발표하고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온라인 음원 강자’ 디셈버가 음악 사이트 벅스가 새로이 오픈하는 생방송의 첫 주자로 나선다.
9일 음악 포털 사이트 벅스의 ‘스타와 함께하는 보이는 생방송''’ 서비스 오픈 첫 방송 DJ로 디셈버가 발탁됐다. ‘스타와 함께하는 보이는 생방송’은 아티스트가 직접 출연해 앨범 및 활동 등을 소개하고, 라이브 및 팬들과 실시간 채팅 등을 진행하는 서비스.
벅스 관계자는 디셈버를 새롭게 서비스 오픈하는 방송의 첫 주자로 캐스팅하게 된 배경에 대해서 “10대에서 40, 50대까지 폭 넓은 연령층을 팬으로 확보하고 있고, R&B 발라드 그룹으로 인기 아이돌 그룹 못지않은 디지털 음원 파워와 실력파 가수라는 점이 크게 반영 되었다”고 말했다.
‘스타와 함께하는 보이는 생방송’은 2010년까지는 월 2회 정도로 진행하며, 2011년부터는 일정을 확대하고 세부계획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디셈버는 소녀시대, 2AM 등 인기 아이돌 공세에 가을 발라드가 주춤한 사이 과감하게 정규 앨범 내 트리플 타이틀 곡을 선보이며 광폭 행보에 나서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