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자는 특성화고 졸업자 및 졸업 예정자로 기계, 전기, 전자 등 채용예정 분야 관련 자격증을 보유하고 학교장 추천을 받아야 한다. 시교육청은 “이번 특별 채용은 단순 기능 인력이 아닌 기술 전문가를 정규 공무원으로 채용하는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기능직 공무원 특채는 간혹 있었지만 특성화고 졸업자를 기술직군의 일반 공무원으로 채용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현재 서울시교육청 소속 기술직 공무원은 200여명이며 내년도 9급 기술직 채용시험은 6월쯤 치러질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임성수 기자 joylss@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