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필로폰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김성민이 현재 심경을 토로하는 글을 남겼다.

4일 오후 SBS ‘8시 뉴스’를 통해 필로폰 투약 혐의가 알려진 김성민은 곧바로 자신의 트위터에 “죄송합니다. 저로 인해 실망하고 상처받을 모든 분들과 우리 가족들과 제가 사랑한 사람들 모두에게”라고 글을 올리며 사죄의 뜻을 밝혔다.

SBS ‘8시 뉴스’에 따르면 김성민은 3일 서울 역삼동 자택에서 검찰에 체포됐다. 김성민은 최근까지 필로폰을 상습적으로 투약하고 소지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검찰 조사 과정에서도 “해외에서 필로폰을 구입해 직접 밀반입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민은 MBC 드라마 ‘인어아가씨’와 ‘왕꽃 선녀님’을 거치며 스타덤에 올랐으며, 현재 KBS 2TV 인기 버라이어티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서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하며 인기 몰이 중이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은주 기자 kime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