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그룹 UV가 브라운아이드걸스 단독콘서트에 깜짝 등장해
관객들을 즐겁게 했다.
11일 오후 7시 서울 광장동 악스코리아(AX-KOREA)에서 ‘핫 윈터 파티’(HOT WINTER PARTY)라는 타이틀로 열린 브라운아이드걸스(이하 브아걸) 단독 콘서트 중 미료는 자신의 솔로 스테이지에서 UV의 ''쿨하지 못해 미안해''를 자기만의 스타일로 선보였는데, 갑자기 UV의 유세윤과 뮤지가 깜작 등장해 합동 무대를 꾸몄다. 그 과정에서 유세윤과 미료는 호흡이 다소 안맞아 머리가 부딪히기도 했다.
미료는 UV를 "존경하는 뮤지션과 함께 해 기쁘다"며 "몇 곡 더 불러달라"고 주문했고, 이에 유세윤은 "우리때문에 브아걸 콘서트를 망칠 수 없으니 최선을 다하겠다"며 ‘Mom’과 ‘집행유애’를 불러 관객을 환호케했다.
한편 10일에 이어 열린 이날 콘서트도 2500여 관객이 가득 찬 가운데 브아걸 멤버들은 4인4색 매력을 뽐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