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위협할 걸 그룹? 달샤벳 베일 벗다

소녀시대 위협할 걸 그룹? 달샤벳 베일 벗다

기사승인 2010-12-29 16:42:01

[쿠키 연예] 신인 걸 그룹 달샤벳이 프로필을 공개했다.

달샤벳의 소속사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는 29일 네이버 뮤직을 통해 리더 비키(22)를 포함해 세리(20), 지율(19), 아영(19), 가은(18), 수빈(16)의 얼굴을 공개했다.

달샤벳은 히트 작곡가 이트라이브(E-TRIBE)가 제작에 참여해 데뷔 전부터 각종 온라인 포털사이트 검색어 1위를 차지, 가요계를 강타할 최고의 신인으로 떠오르고 있는 그룹이다. ‘달콤한 샤벳’이라는 뜻을 지닌 달샤벳은 이름 그대로 깜찍하고 귀여운 외모가 특징이다. ‘제2의 소녀시대’로 주목을 받고 있다.

SBS 음악프로그램 ‘김정은의 초콜릿’ 녹화를 무사히 마쳐 성공적 데뷔식을 치른 달샤벳은 어렸을 때부터 춤, 노래 등을 연마한 것으로 알려졌다. 멤버 6명 중 비키, 세리, 아영, 지율 4명이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학과 동문이며, 멤버 가은과 고등학생 막내 수빈도 연예 관련 학교를 다니고 있다.

한편, 달샤벳은 이트라이브가 작곡한 타이틀곡 ‘수파 두파 디바’를 들고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진다. 다음달 1일 티저영상을 공개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은주 기자 kimej@kmib.co.kr
김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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