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경제] 우리은행은 창립 112주년 맞아 12일 서울 신당동 소재 동방지역아동센터 등 서울시내 4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112명을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으로 초청해 ‘우리은행과 함께하는 신나는 스케이트 타기’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어린이들은 이순우 우리은행 수석부행장을 비롯한 30여명의 우리은행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스케이트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패딩점퍼와 목도리 등을 선물받았다고 은행은 덧붙였다.
이 수석부행장은 “이번 스케이트 타기 행사가 소외된 아동 및 청소년들이 더욱 밝고 건강하게 자라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우리은행은 미래의 주역인 아동 및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은행이 될 것이며,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우리은행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지역아동센터 대상 직원 일일 교사 활동, 장학지원 등 지역밀착형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사랑을 실천할 계획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고세욱 기자 swkoh@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