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연예] 슈퍼스타K 시즌1에서 극찬을 받았지만 아쉽게 탈락한 반광옥이 가수로 데뷔한다.
반광옥은 가수겸 프로듀서 더필름과 함께 듀엣곡으로 ‘괜히..’를 발매하며 본격적인 행보에 나설 예정. 이는 슈퍼스타K 출연 이후 유재하 가요제에 출전, 가창상을 수상한 반광옥을 눈여겨 보던 더필름이 수소문해 같이 곡을 녹음하게 된 것이다.
소속사 측은 데뷔곡에 대해 “평소 더필름 곡과 달리 반광옥의 음역대와 스케일에 만들어진 R&B 스타일의 미디어템포 곡으로 감성적인 더필름의 목소리와 그르부하고 힘있는 반광옥의 목소리가 어우러져 멋진 하모니를 만들어 내고 있다”며 “유재하 가요제 선후배이기도 한 두 사람은 녹음은 3시간 만에 끝났을 정도로 곡과 목소리가 환상적인 궁합을 자랑한다”고 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