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필은 1월 31일 오후 1시께 자신의 트위터에 “저에 무례하고 경솔한 행동으로 사회적으로 저를 아껴주시며 원해주신 팬 분들께 너무나도 죄송합니다.. 고개 숙여 진심으로 사죄드리겠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다시는 어떠한 유혹에도 넘어가지 않고 성실하게 살며 반성하며 자숙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실망을 안겨드려 깊이 사죄합니다”라고 거듭 사과했다.
또 강성필은 “더더욱 성숙된 모습으로. 잘못을 뉘우치며 저를 아껴주신 팬들 앞에 다시 설 때까지 저를 믿고 기다려주세요. 끝으로 저의 잘못을 발판삼아 최선을 다하며 성실하게 살겠습니다. 저를 용서해 주세요. 고개 숙여 깊이 사죄드립니다”라고 끝을 맺었다.
지난 1월 28일 서울중앙지검에 소환된 강성필은 개그맨 전창걸 등과 함께 대마초를 핀 사실을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대마초 흡연 혐의가 드러난 이후 강성필은 자신의 트위터에 미국 여행 사진을 올려 뭇매를 맞았다. 해당 게시물은 현재 삭제됐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