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 앞둔 김정훈, 배우 안내상의 제자 되다

전역 앞둔 김정훈, 배우 안내상의 제자 되다

기사승인 2011-02-07 10:58:00

[쿠키 연예] 오는 28일 전역을 앞둔 병장 김정훈이 마지막 휴가 기간동안 배우 안내상의 제자가 되어 연기 수업을 받았다.

7일 김정훈 측은 “마지막 휴가를 나온 김정훈은 안내상을 선생님으로 모시고, 제대 후 연기자로서 길을 가기 위해 연기 수업을 받았다”고 전했다.

3월 2일부터 방송 예정인 MBC 수목드라마 ‘로열패밀리’ 촬영 중으로, 시간이 날 때마다 김정훈에게 연기를 가르치고 있는 안내상은 “내 연기도 할 때마다 어렵지만, 그래도 인생 선배로서, 연기 선배로서 잘 가르친 첫 제자인만큼 대중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으면 좋겠다”며 첫 수업 후 바람을 밝혔다.

김정훈은 “앞으로 제대하면 가수보다는 연기자 김정훈으로 더욱더 인정받고 싶다. 좋은 선생님을 만났으니 열심히 배워 대중들에게 좋은 연기자로 평가받고 싶다”며 열의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정훈은 28일 전역 후 일본 팬미팅으로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유명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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