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아이들 김동준, 설 연휴 ‘연기돌-운동돌’ 동시에 잡았다

제국의아이들 김동준, 설 연휴 ‘연기돌-운동돌’ 동시에 잡았다

기사승인 2011-02-08 10:47:01

[쿠키 연예] 제국의아이들(ZE:A) 김동준이 설 연휴 예능프로그램과 드라마를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 호평을 받고 있다.

설 연휴 동안 활발한 활동을 펼친 제국의아이들 막내 동준은 지난 4일 전파를 탄 설 특집극 KBS2TV ‘영도다리를 건너다’의 ‘지훈’ 역으로 출연, 구수한 부산 사투리를 구사한 자연스러운 연기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 KBS ‘출발 드림팀’, MTV ‘아이돌 유나이티드’, MBC ‘오늘을 즐겨라’ 등에 출연하며 육상은 물론 축구, 양궁, 유도, 뜀틀, 높이뛰기 등 종목을 가리지 않고 소화하는 ‘운동돌’로써 면모를 자랑하며 화제를 모았던 동준은 설특집으로 마련된 MBC ‘아이돌스타 육상 수영 선수권 대회’에 출연, 50m 결승전에서 ‘깝사인볼트’ 조권을 제치고 6초 19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소속사인 스타제국 엔터테인먼트 측은 “황금 같은 설 연휴 특집 예능 프로그램에서 드라마까지 종횡무진 빛나는 활약을 펼치며 ‘대세’로 떠오른 동준에게 방송 출연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제국의아이들은 오는 20일 오후 3시 AX-KOREA(구 멜론 악스홀)에서 ‘Happy ZE:A''s Day 2011’라는 타이틀로 첫 번째 팬미팅을 연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유명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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