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포토] ‘노인과 바다’ 조명 아래 두 배우

[쿠키 포토] ‘노인과 바다’ 조명 아래 두 배우

기사승인 2011-02-19 12:11:01

[쿠키 문화] 연극 ‘노인과 바다’의 두 주인공 정재진과 박상협이 열연 중이다.

‘노인과 바다’는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원작을 각색한 작품으로, 소년을 청년으로 설정돼 노인을 회상한다는 내용으로 꾸며졌다. 세밀한 상황 묘사를 내레이션으로 표현해 독특한 느낌을 준다.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한 배우 정재진이 ‘노인’ 역으로 출연하며, 감각적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배우 박상협이 ‘청년’으로 생동감 넘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연출과 각색은 ‘2011년 올해의 젊은 연극인상’을 수상한 김진만이 맡았다.

현재 상연 중인 ‘노인과 바다’는 오는 4월 3일까지 서울 대학로극장에서 열린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은주 기자 kimej@kmib.co.kr
김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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