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7인 남자 아이돌그룹 유키스의 멤버 알렉산더와 김기범이 탈퇴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김기범이 “탈퇴가 아닌 소속사 측의 계약 해지”라며 반박했다.
김기범은 쿠키뉴스와의 통화에서 “탈퇴한 것이 아니라 어느날 소속사에서 멤버를 교체해야겠다고 알려왔고, 그게 저냐고 물었더니 자연스럽게 계약 해지를 해주겠다고 말했다”며 사업을 위해 팀을 탈퇴했다는 기존의 보도를 부인했다.
이어 “저는 이미 오래전에 활동을 그만뒀고, 알렉산더 형은 최근까지 연습을 하다가 그만뒀다. 저는 당분간 사업을 하며 상황을 볼 것이고, 알렉산더 형은 홍콩으로 갈지, 한국에 더 있을지 고민 중인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김기범은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3월에 제가 드릴 소식은 여러분이 설마 하는 안 좋은 소식일수도 있다”며 “그때 가서 있는 그대로 이야기 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