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 소속사 “기범은 합의 해지…알렌산더는 소속사 잔류”

유키스 소속사 “기범은 합의 해지…알렌산더는 소속사 잔류”

기사승인 2011-02-23 17:48:00

[쿠키 연예] 유키스 소속사 측이 멤버 김기범과 알렉산더가 빠지고 멤버 2명을 보강한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유키스 소속사 NH미디어는 23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유키스의 소속사 NH미디어가 멤버 김기범과 알렉산더의 유키스 팀 교체를 공식화한다”며 “NH미디어는 함께 한 그간의 시간동안 무한한 기쁨을 느꼈지만 팀 자체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판단과 진지하고도 오래된 고민을 바탕으로 어렵게 멤버 교체를 결정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어 “멤버 김기범의 경우 최근 전속계약을 합의 해지키로 입장을 정리하게 되었다. 홍콩 출신 알렉산더의 경우 팀에 빠지지만 현 소속사에 잔류하여 개인 활동을 돕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으며, 알렉산더의 국내 개별활동은 충분한 논의를 거쳐 정해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NH미디어 측은 현재 소속사의 입장과 합의 해지된 김기범의 입장이 상이한 것을 의식해 “소속사는 아울러 두 멤버와 함께 했던 시간을 소중히 생각하며, 함께 땀흘려온 시간에 감사함을 느끼며 전속계약이 끝났지만 여전히 우리의 마음속 식구인 김기범과는 좋은 유대관계를 맺기를 기대한다 또한 전 소속사의 입장에서도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현재 유키스는 멤버 2명이 보강되어 다음달 컴백 시기에 맞춰, 팬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유명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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