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는 “지난 14~16일 간 진행된 앵커 오디션에서 SBS 사내 아나운서와 기자 67명이 지원한 결과, 평일 저녁 뉴스는 김성준 기자와 박선영 아나운서 체제, 주말 뉴스는 송욱 기자와 장선이 기자가 진행하는 체제로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또한 이번 개편에 신설되는 주말 아침 뉴스에서는 김용태 기자가 이혜승 아나운서와 호흡을 맞추고, 평일 아침 뉴스는 편상욱 기자와 최혜림 아나운서가, ‘나이트 라인’은 정성근 논설위원이 진행을 맡는다.
‘8 뉴스’를 이끌 김성준 앵커는 정치부와 워싱턴 특파원을 거쳤으며 ‘출발! 모닝와이드’를 4년간 진행했고, 박선영 앵커는 2008년 5월부터 주말 ‘8 뉴스’를 맡아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선희 기자 su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