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대표, 데이비스컵 지역 1회전 첫날 단식 勝

테니스 대표, 데이비스컵 지역 1회전 첫날 단식 勝

기사승인 2011-03-04 20:37:00
[쿠키 스포츠] 윤용일(삼성증권)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테니스 대표팀이 데이비스컵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2그룹 1회전(4단1복식) 첫날 두 단식을 휩쓸었다.

한국팀은 4일 경남 창원시립테니스코트에서 열린 시리아와의 1회전에서 김현준(800위·경산시청)과 조숭재(746위·삼성증권)가 1·2단식을 모두 3대 0으로 이겼다. 한국은 남은 3경기에서 1승만 추가하면 오는 7월 홍콩-파키스탄 승자와 2회전을 치르게 된다.

한국은 5일 복식경기에 광저우 아시안게임 동메달리스트인 김현준·조숭재 조가 출전, 로메인 라드완·마즈디 사림 조와 격돌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서완석 부국장기자 wssuh@kmib.co.kr
서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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