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최근 열애설에 대해 알렉스가 쑥스러운 모습으로 조심스럽게 직접 인정했다.
11일 서울 신사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푸드라이프스타일 채널 올‘리브 기자간담회에 참여한 알렉스는 열애설에 대해 “일단 관심 가져주셔서 고맙고요. 왜 제가 횡설수설하죠”라며 쑥쓰러운 듯 모습을 보이다가 “현재 조심스럽게 만나고 있습니다. 부탁을 드리는 것은 너무 지나친 관심은 삼가주셨으면 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사랑하는 사람에게 요리를 해줄 것이라고 앞서 발언한 것에 대해 “요리 많이 해드려야겠죠. 그런데 오늘은 올‘리브 채널에 집중해주셨으면 합니다”라며 웃었다.
알렉스가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상대는 슈퍼모델 출신 조희다. 1989년생으로 1979년생인 알렉스보다 10살이 어리며 2006년 슈퍼모델선발대회에서 99올어바웃네이쳐상을 수상한 이력을 갖고 있다.
두 사람은 MBC 드라마 ''파스타''에서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알렉스는 레스토랑 사장 ‘김산’ 역을, 조희는 알렉스가 사장으로 있는 레스토랑 홀 서빙녀 역을 맡았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