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오전에 국과수가 감정결과를, 오후에는 경기경찰청이 감정결과를 포함한 종합조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며 “발표 시간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국과수는 지난 9일부터 경찰에서 의뢰받은 장씨의 지인이라고 자처하는 수감자 전모(31)씨가 장씨에게 받았다는 편지 원본 24장과 전씨의 아내와 아내 친구 명의로 작성된 편지 원본 10장을 대상으로 장씨 친필, 전씨 친필과 비교 분석하며 필적 및 지문 감정을 해왔다. 수원=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도영 기자 doyou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