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배우 설경구와 손예진, 김상경이 영화 ‘타워’에서 호흡을 맞춘다.
‘타워’(감독 김지훈, 제작 CJ E&M)는 도심 속 초고층 빌딩에서 벌어진 대형 화제에 맞서 살아남기 위한 사람들의 목숨 건 사투를 그린 작품으로 인명 구조라는 사명감으로 불 속으로 돌진하는 소방관 ‘강영기’ 역은 설경구가, 화재 빌딩의 시설관리팀장 ‘이대호’ 역은 김상경이 맡아 열연을 펼친다.
또 손예진은 화재가 난 빌딩의 레스토랑 매니저 ‘서윤희’ 역으로 분한다. 그는 불이 난 공포의 상황에서도 의연하면서 차분한 카리스마로 불길 속 사투를 벌여 손예진 만의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배우들은 ‘타워’ 촬영에 앞서 소방 훈련 과정을 통해 보다 실감나는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크랭크인은 4월 말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지윤 기자 poodel@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