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일부 씨앗에 자연독소가 있어 날로 섭취할 때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28일 밝혔다.
은행은 독성물질인 시안배당체와 메칠피리독신을 함유하고 있어 익혀서 섭취해야 하며, 섭취량도 어른은 하루 10알 미만, 어린이는 2∼3알 이하로 해야 한다.
시안배당체는 청색증을 유발하며 다량 섭취하면 사망할 수 있으나 가열하면 독성이 사라진다. 반면, 메칠피리독신은 한 번에 많은 양을 먹으면 의식을 잃거나 발작을 일으킬 수 있는데다, 익혀도 독성이 사라지지 않는 물질이다.
다 자라지 않은 매실에는 시안배당체가 있어 날것으로 먹지 말고, 술을 담그거나 설탕에 절이는 방식으로 시안배당체를 분해한 뒤 섭취해야 한다.
마씨는 물에 장시간 담가 자가 소화시키고 나서 여러 차례 씻거나, 200℃에 약 20분간 볶아 시안배당체를 없애고 섭취한다.
식용으로 섭취하거나 기름을 짜서 먹으면 안되는 씨앗으로는 시안배당체 함량이 높은 살구씨와 복숭아씨가 대표적이다.
이들 씨앗은 약용으로만 사용할 수 있으며 일반인이 식품으로 섭취하면 안 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
은행은 독성물질인 시안배당체와 메칠피리독신을 함유하고 있어 익혀서 섭취해야 하며, 섭취량도 어른은 하루 10알 미만, 어린이는 2∼3알 이하로 해야 한다.
시안배당체는 청색증을 유발하며 다량 섭취하면 사망할 수 있으나 가열하면 독성이 사라진다. 반면, 메칠피리독신은 한 번에 많은 양을 먹으면 의식을 잃거나 발작을 일으킬 수 있는데다, 익혀도 독성이 사라지지 않는 물질이다.
다 자라지 않은 매실에는 시안배당체가 있어 날것으로 먹지 말고, 술을 담그거나 설탕에 절이는 방식으로 시안배당체를 분해한 뒤 섭취해야 한다.
마씨는 물에 장시간 담가 자가 소화시키고 나서 여러 차례 씻거나, 200℃에 약 20분간 볶아 시안배당체를 없애고 섭취한다.
식용으로 섭취하거나 기름을 짜서 먹으면 안되는 씨앗으로는 시안배당체 함량이 높은 살구씨와 복숭아씨가 대표적이다.
이들 씨앗은 약용으로만 사용할 수 있으며 일반인이 식품으로 섭취하면 안 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