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최시원-동해, 대만 드라마에 동반 캐스팅

슈퍼주니어 최시원-동해, 대만 드라마에 동반 캐스팅

기사승인 2011-05-03 14:40:01

[쿠키 연예] 슈퍼주니어 멤버 최시원과 동해가 대만 드라마 ‘화려한 도전’(華麗的挑戰)의 남자 주인공으로 동반 캐스팅돼 지난 4월부터 현지에서 촬영 중인 것으로 최근 알려졌다.

‘화려한 도전’은 일본 만화 ‘스킵 비트’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여주인공이 복수를 위해 연예계에 입문하면서 벌어지는 세 남녀의 사랑과 갈등을 담고 있다. 대만 GTV가 방영할 예정이다.

최시원은 이 드라마에서 인기와 실력을 모두 갖춘 연예계 최고의 배우 ‘돈하련’(敦賀連) 역을 맡았다. 동해는 음악적인 재능을 갖고 있지만 자기중심적인 성격의 바람둥이 캐릭터 ‘불파상’(不破尙) 역이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지난 3월 대만에서 열린 세 번째 아시아 투어 ‘슈퍼쇼3’로 최다 관객 동원 기록을 세웠다. 또 4집 타이틀 곡 ‘미인아’ 역시 대만 온라인 음악 사이트 KKBOX에서 49주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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