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가수 오현란이 SBS 주말드라마 ‘신기생뎐’ 메인 타이틀곡 ‘연정가’를 다시 불렀다.
오현란이 부른 ‘연정가’는 한국적 선율에 감미로운 목소리가 인상적이다. ‘신기생뎐’ 음반 관계자는 “오현란의 ‘연정가’는 김신아가 부른 원곡과는 확연히 다른 신선한 느낌을 선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현란은 노래 ‘조금만 사랑했다면’ ‘사랑 한번 눈물나게’ 등으로 사랑받아 온 가수다. 그룹 바이브와 ‘한 사람을 사랑하다’를 부르기도 했다.
한편 ‘신기생뎐’은 지난 1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국시청률 16.2%를 기록했다. ‘단사란’(임수향)이 40대 재벌남 ‘마이준’(이효정)과 미묘한 관계가 형성되면서 시청자의 관심을 끌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은주 기자 kime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