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 48% “가장 많이 대화하는 사람은 엄마”

초등생 48% “가장 많이 대화하는 사람은 엄마”

기사승인 2011-05-07 09:23:00
[쿠키 생활] 초등학생이 가장 많은 대화를 나누는 사람은 엄마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7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초등학생 80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속마음을 가장 많이 대화하는 상대’를 엄마라고 답한 응답자는 47.7%(386명)였다.

이어 친구가 24.2%(196명), 아빠가 8.9%(72명) 형제·자매가 8.4%(68명)로 나타났다. 선생님은 할아버지·할머니와 같은 3.3%(27명)에 그쳤다.

‘나에게 가장 소중한 것’으로는 가족이 87.0%(704명)로, 친구(19명)와 게임기(19명), 돈 (14명)보다 많았다.

‘가장 존경하는 인물’은 부모님이 64.3%(520명)로 가장 많았다. 이어 ▲역사적인 인물 중 한명 17.6%(142명) ▲유명 운동선수 10.3%(83명) ▲유명 연예인 4.3%(35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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