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남성그룹 비스트가 ‘컴백’을 선언했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9일 홈페이지를 통해 “비스트가 17일 정규앨범 1집으로 돌아온다”고 발표했다. 또 멤버 6명의 이미지로 구성된 새 앨범의 티저 사이트(www.playb2st.com)도 공개했다.
비스트의 이번 음반은 수록곡들을 하나의 이야기로 이어지도록 구성했고, 그동안의 곡에서 선보인 강렬한 음악에 새로운 사운드를 더했다고 소속사는 설명했다.
티저 사이트는 어두운 색감과 어우러진 여섯 멤버들의 ‘실루엣’을 입체적으로 표현했다. 소속사 측은 “공개된 사진의 실루엣만으로도 강렬한 아우라를 풍기도록 했고, 특이한 소품과 멤버 각자의 개성을 살린 다양한 포즈를 연출했다”면서 “특히 정지된 사진에서도 뿜어져 나오는 역동적 에너지는 비스트가 이번 앨범에서 어떤 콘셉트로 변신을 시도할지 궁금증을 유발시킬 것”이라고 자신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