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일본 진출을 알린 인기 그룹 2PM의 화보집이 날개 돋친 듯 팔리고 있다.
2PM은 지난 9일 첫 번째 콘서트 포토북 ‘디스 이즈 포 마이 핫티스트’(This Is For My Hottest)를 발간했다. 화보집을 기획한 관계자는 “한국뿐만 아니라 태국, 대만, 싱가포르, 필리핀 등 아시아 지역의 팬들이 구입하고 있다. 초판 3만 부에 임박하는 판매량이다. 소장 가치가 높아 발매 이후에도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데뷔 후 처음 내놓은 2PM의 화보집에는 지난해 9월 4일과 5일 개최된 ‘2PM 앙코르 콘서트''와 ‘2010 엠넷 얼티밋 라이브 콘서트’를 앞둔 연습실, 대기실, 리허설 장면 등을 담은 사진이 수록됐다. 한 번도 공개된 적 없는 2PM의 연습실이 눈길을 끈다.
현재 일본에 체류 중인 2PM은 오는 18일 첫 싱글 ‘테이크 오프’(Take Off)를 발매하고, 현지 활동에 돌입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은주 기자 kime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