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문화를 통해 국민에게 ‘생명사랑’과 ‘생명 존중’ 사상을 고취시켜주고자 설립된 생명사랑문화운동본부(안종주,김훈수 공동대표)의 창립기념 ‘생명사랑 캠페인’ 선포식이 지난 13일 오후 6시 국회의사당 3층 별관에서 열렸다.
이날 선포식에는 초대 명예대사로 위촉된 배우 오주은와 한민채, 수원삼성축구팀블루윙즈 주장 마토 네레틀랴크 등을 비롯해 조경태, 원희목 의원, 강지원 자살예방대책추진위원장 등 정계 인사와 학계, 재계, 문화계, 해외 인사 100여명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초대 명예대사로 위촉된 배우 오주은은 “생명사랑 캠페인에 함께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기쁘다”면서 “홍보대사로서 공식적 활동도 중요하지만 개인적 실천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가족이나 주변사람들에게 생명 사랑의 중요성을 알리고 함께 실천해 나가겠"고 밝혔다.
지난 4월 29일 창립총회를 개최한 ‘생명사랑문화운동본부’는 ‘단 하나뿐인 소중한 생명이기에’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각종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 영화, 드라마, 뮤지컬, 연극, 콘서트, 전시회, 출판, 방송 프로그램, 게임 등 다양한 문화 사업을 통해 사업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지윤 기자 poodel@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