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경제] 한국토요타자동차는 31일 서울 태평로1가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7회 한국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문화지원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한국토요타는 이로써 수입차업체 중 유일하게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 기록을 세웠다.

한국언론인포럼이 주최하고 지식경제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CSR 코리아 운동연합회가 후원하는 한국사회공헌대상은 240개에 달하는 엄격한 평가기준을 통해 모범적인 사회공헌 주체를 선정, 시상한다. 한국토요타는 환경, 교통안전, 교육, 문화예술을 주제로 진행 중인 총 12개 사회공헌프로그램 중 매년 전국 14개 병원에서 진행하는 ‘토요타 병원 자선 콘서트’,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를 초청하는 ‘토요타 클래식’ 등 문화지원 분야에서 차별화된 아이템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점을 인정받았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