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김초롱 오승훈 등 3명은 아나운서 학원 2곳이 홈페이지를 통해 합격 축하 광고를 올리면서 아나운서 학원 정규과정을 수료한 사실이 전해졌다.
김대호와 오승훈은 같은 B학원 출신이다. 김대호는 B학원 2010년 정규과정을 마친 것으로 드러났다. 카이스트 공학박사 출신이라는 오승훈도 이미 2007년 이 학원 정규과정을 마쳤다. 김초롱 또한 K학원 출신이다. 그는 지방 방송국 아나운서로 일한 경력으로 구설에 오르기도 했다.
일부 시청자들은 ‘MBC가 사설 학원 광고만 해준 격’, ‘순수한 마음으로 도전한 사람들만 불쌍하다’며 발끈하고 있다. 당초 MBC는 학벌과 경력 없이 순수한 열정을 갖고 도전하는 일반인 서바이벌 경쟁을 강조했다. 일반인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 소위 ‘학원 에이스’들은 배제했다고 설명했었다.
‘신입사원’은 한자릿수 시청률에도 불구하고 구설이 끊이질 않았다. 지나치게 엄격한 지원서 작성으로 ‘노예계약’ 논란이 불거졌고, 무려 5509명이 몰린 1차 카메라 테스트를 단 하루 만에 끝내 무성의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