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비스트·지나 김포국제공항 홍보대사 위촉…한류 팬 유혹

포미닛·비스트·지나 김포국제공항 홍보대사 위촉…한류 팬 유혹

기사승인 2011-07-05 15:20:01

[쿠키 연예] 포미닛, 비스트, 지나 등 큐브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이 한국공항공사 홍보대사로 위촉된다.

한국공항공사는 5일 “최근 범 아시아적 인기를 누리며 한류의 새 바람을 일으킨 정상급 아이돌들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됐다”며 “포미닛, 비스트, 지나의 다채로운 이미지가 동북아 비즈니스 포트로 발전하고 있는 김포국제공항의 위상과 잘 어울린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1일 베이징 노선을 개설한 중국과 한류 열풍의 최초 근원지인 일본의 관광객은 물론이고 한국을 찾는 많은 이들을 대상으로 큐브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이 홍보대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큐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아시아스타에서 월드스타로 발돋움하는 이 때, 공항공사의 홍보대사로 소속사 전체 식구들이 위촉되어 의미가 깊다”고 밝혔다.

포미닛, 비스트, 지나는 홍보대사 위촉식을 위해 6일 오전 서울시 공항동 김포국제공항 국제선 청사를 방문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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