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아이들 형식, 발목 부상…매니저 트위터에서 팬들이 포착

제국의아이들 형식, 발목 부상…매니저 트위터에서 팬들이 포착

기사승인 2011-07-07 16:08:29

[쿠키 연예] 컴백을 앞둔 제국의아이들 멤버 형식이 뮤직비디오 촬영 중 발목 부상을 입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7일 새벽 제국의아이들 담당 매니저가 자신의 트위터에 신곡 ‘Watch out’의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팬들은 사진에서 형식의 발목에 붕대가 감겨 있는 모습을 포착했다. 최근 제주도에서 재킷 사진을 촬영하던 중 발생한 멤버 형식과 동준의 요트 추락 사고로 놀랐던 터라 팬들의 궁금증은 더욱 커졌다.

이에 제국의아이들 소속사 스타제국은 “병원에서는 당분간 휴식을 취해야 한다고 했으나 형식이 강한 활동 의지를 보여 주변 사람들의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니다. 컴백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이라 그런지 주변 스태프의 만류에도 이전보다 더 열심히 하고 있다. 더 이상 좋지 않은 소식은 없었으면 좋겠다. 잇따른 악재가 좋은 결과로 이어지길 바랄 뿐이다”라고 전했다.

실제로 형식은 뮤직비디오 촬영 도중 발목 통증을 호소했으나 붕대를 꽉 조여 매는 간단한 응급조치 후 촬영을 강행했다는 후문이다.

제국의 아이들은 오는 8일 스페셜 싱글 ‘Exciting’을 발매하고 같은 날 방송되는 KBS ‘뮤직뱅크’에서 신곡 ‘Watch out’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유명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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