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앞둔 나인뮤지스 “외모 대신 음악으로 승부”

컴백 앞둔 나인뮤지스 “외모 대신 음악으로 승부”

기사승인 2011-07-26 09:45:00

[쿠키 연예] 지난해 ‘모델돌’이라는 타이틀로 가요계에 데뷔한 걸 그룹 나인뮤지스가 컴백을 앞두고 변화를 예고했다.

나인뮤지스는 남성잡지 맥심(MAXIM)과 화보 촬영 중 진행된 인터뷰에서 음악 콘셉트에 대해서는 “아직 비밀이라 자세히 밝힐 수 없다”고 말하며 “이번 음반은 진짜 음악으로 승부할 생각이다. 멋진 무대를 기대해도 좋다”고 기대감을 높였다.

나인뮤지스는 ‘모델돌’답게 화보 촬영 당일 콘셉트인 ‘마리오네트’를 훌륭하게 소화해내며, ‘살아있는 인형’의 모습을 보였다. 특히 모델 출신들이 많은 만큼 촬영장을 리드해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나인뮤지스의 멋진 모습이 담김 맥심 8월호에는 영화 ‘트랜스포머3’의 여주인공 조리 헌팅턴 휘들리와 MBC 예능프로그램 ‘뜨거운 형제’에서 소개팅녀로 뜬 후 가수로 데뷔한 길하라 등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유명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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